[소식]브릿지온 아르떼, 창원문화재단 장애인의 날 특별전「함께 물들다」展 협력

2025-04-15

–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 ‘함께 물들다’에서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발달장애 예술가 8인의 작품 48점 전시 

–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조명… 예술 통한 사회통합 가능성 보여줘 


김수광, 희망III, 73.0x61.0cm, Acrylic on canvas, 2024. ⓒ밀알복지재단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널리 알리고, 예술의 다양성을 조명하기 위해 (재)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 – 함께 물들다展’에 밀알복지재단 밀알문화예술센터 소속 발달장애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가 초청되어 총 48점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전시는 2025년 4월 16일(수)부터 27일(일)까지 총 12일간 성산아트홀 제1~3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제1전시실에는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작가 8인의 회화, 일러스트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현승진, 계단 위에 있는 고양이와 꽃, 72.7x90.9cm, Acrylic on canvas, 2024.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 아르떼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예술로 연결하겠다’는 비전 아래 창단된 발달장애인 전문 예술단으로, 정기 전시 및 기획 전시를 통해 장애예술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내 장애 예술인들과의 교류를 넘어 문화예술 교류의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로서 의미를 더했다. 브릿지온 아르떼 작가들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작품들은 발달장애 예술인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예술을 통한 사회적 통합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브릿지온 아르떼를 비롯해 지역 장애인복지관, 창원시장애인체육회, 경남점자정보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구성되었으며, 시각장애인 연주단 ‘BLIND 필모니카’의 개막 공연과 장애인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밀알문화예술센터는 앞으로도 발달장애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을 통한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브릿지온 아르떼의 여정은 장애와 예술, 그리고 사람 사이를 잇는 ‘다리’로서 그 가능성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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