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온 앙상블은 성인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의 예술단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세상을 연결하는 다리(Bridge)의 역할을 합니다.
앙상블 단원들은 굿윌스토어 전국 지점에 정규직 예술인으로 고용되어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이어가며, 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연 80회 이상의 전국 공연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 호흡하며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서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브릿지온 앙상블은 클래식부터 영화 OST, K-POP,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폭넓은 레퍼토리로 대중과 소통하며, 관객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