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개인 16명, 단체 3팀을 선정하여 선수 활동에서 필요한 운동용품, 훈련비 등을 지원합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민체전 등 많은 체육대회에서 장애 청소년 선수들이 지금껏 훈련했던 기량을 펼치고 있고, 실제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 육상필드 | 김O혜 선수(시각장애)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원반·포환·창던지기에서 금메달 3관왕을 수상하며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육상트랙 | 정O훈 선수(지적장애)는 제18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에서 400m, 800m, 1500m 3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 수영 | 김O빈 선수(뇌병변장애)는 제44회 전국체전에서 자유형, 계영, 혼성계영 종목에 참가해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그 중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역도 | 이O은 선수(지적장애)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 박하O, 박가O 선수(지적장애, 자폐장애)는 2025 토리노 스페셜올림픽세계동계대회에서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종목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로 선발되었습니다.
- 지적축구 | 성남FC(지적장애) 팀은 2024 파주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지적장애인부에서 1위를 수상했습니다.
- 농구 | 동방드림농구(지적장애) 팀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중학부 2위, 고등부 1위를 수상해 종합우승을 거머쥐었으며, 8연패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성공했습니다.
*2024년 지원 기준
선수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하며 운동선수의 입지를 더 단단히 다져나갑니다. 훈련과 동시에, 운동선수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모색하며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