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에서 장애는 한계가 아닙니다.
최근 다양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이 사회에서 완전히 공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며 한계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술에서 장애는 한계가 될 수 없습니다.
과거, 치료와 재활의 도구로만 사용되던 예술이 오늘날에 이르러 하나의 개성적인 표현이 되고, 직업이 되고, 예술적 가치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술계에서는 지적장애인 미술작품 분야를 아르브뤼(Art Brut)라는 용어로 지칭합니다.
유럽, 미국, 일본 등 미술 선진국에서는 이미 하나의 엄연한 장르로 인정받아 전용 미술관이 설립되는 등 활발히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밀알문화예술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잠재력을 믿으며, 다양한 작품 창작과 공연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예술적 감각과 역량을 세상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 아동·청소년기부터 미술, 음악, 체육 분야의 재능을 육성하는 교육지원사업
- 이들이 성장하여 전문 문화예술인으로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작가 육성사업
- 직업인이 되어 미술 창작과 음악 연주를 통해 사회의 편견을 넘어서는 장애 인식 개선 사업을 전개합니다.